[컬럼] 수술 후 재활치료에 적용되는 추나요법 효과 높이려면?
  • 작성자 : 부평한방병원
  • 작성일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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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관계없이 많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허리디스크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이다. 보통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가 원인이 돼 허리에 무리가 가해져 내부 디스크가 튀어나오는 질환을 허리디스크로 정의한다. 터지거나 튀어나온 디스크는 신경을 압박해 통증과 심한 경우 마비까지 유발한다.

허리디스크에 걸리면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뻣뻣하고, 오래 서 있을 때 다리가 저리기도 한다. 허리뿐만 아니라 엉덩이 부위까지 통증이 내려와서 하체에 힘이 없고 무겁게 느껴져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을 발생해 삶의 질이 낮아진다.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퇴행성 디스크나 다발성 디스크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골치 아픈 질환이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수술 후에도 재활치료를 잘 해주지 않으면 재발이 쉽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디스크 수술 후 재활치료로 추나요법과 물리치료를 권한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환자의 아픈 부위를 손으로 밀고 당기면서 인체 균형이 어긋난 뼈와 관절, 근육 등을 바로잡아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한의학적 수기요법으로 특히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관절 질환에 많이 시행한다.

추나요법은 치료 목적과 방법에 따라 크게 단순추나, 복잡추나, 특수추나로 구분된다. 단순 추나요법은 신체 연부 조직인 근육, 인대, 근막 등을 이완시키는 것으로 관절질환의 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된다. 복잡 추나요법은 우선 근육을 이완시키고 환자의 틀어진 관절에 직접적인 힘을 가해 제자리에 원위치시키는 것으로 비대칭 관절 치료 목적으로 활용된다. 특수 추나요법은 팔이나 다리 등의 관절뼈가 빠진 것을 치료하는 탈구 추나요법 등을 말한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